과천 '니드 베이커리' 아기랑 가기좋은 대형 카페 (주차o, 아기의자o)

벌써 두달동안 세번째방문 하는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주말이면 아기 데리고 베이커리 카페에 매주 방문을 하는데 좀 다른지역으로 가보자! 해서 찾아간곳이 

과천에 '니드베이커리' 라는 카페입니다.

 

니드베이커리 영업시간이 매달 조금씩 바뀌는 듯 하니 참고!

 

니드 베이커리는 A동과 B동으로 나뉘어져 있어요!

주문은 A동에서 하고 B동에서 시간을 보낼 수 있어요.

특히, 가장 마음에 들었던건 키즈존은 1층 그리고 2층~ 루프탑은 노키즈존이 분리되어 있어 아기들을 데리고 와도 눈치도 안보이고 좋더라구요! 1층에서 먹으면 주변에 모두 다 어린아이들 ..ㅎㅎㅎㅎ 아기의자도 필수로 준비되어있어요!

그래서 가족 단위 방문객과 조용한 분위기를 선호하는 고객 모두에게 적합한것 같아요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는 '문원동 시골빵' 이라고 베스트1위인데 구수하니 맛도좋고 크기도 커서 제일 좋아하는 빵이에요!

그외에 소금빵에 소금도 떼서주면 아기가 정말 잘먹어요 쫀득하니 ~

그외에 카스테라, 깜파뉴, 케이크종류도 많고 바게트빵, 고로케등등 빵이 진짜 맛있어요.

빵만 맛있냐 커피도 잘해서 저희 최애 라떼맛집으로 등극했답니다.

 

 

아참 그리고 브런치메뉴도 있는데 아직 먹어보진 못했어요.

다음에 갈땐 빵말고 브런치에 도전해 보아야겠어요!

 

니드베이커리 1500원에 아메리카노 리필도 가능해요!

저희는 영수증 받아서 매번 리필은 꼭 한번씩 했답니다. 커피진짜 맛있거든요!

 

이렇게 한켠에는 셀프바도 있어요.

아기랑 같이가서 그릇이나 물이 필요하거나 빵이 남아서 포장해갈때

눈치 안보고 여기서 가져가서 사용해도 되니까 정말 편했어요!

2층에서 바라본 1층 내부! 손님 별로없을때 찰칵 찍었는데,

많은 시간에는 아기나 꼬마아이들 데리고 오는 가족단위 손님들이 정말 많았어요.

2층엔 노키즈존이라 사람 많아도 조용한 편이였어요.

 

저희 아기 따봉이는 벌써 2돌이 되었네요^^

이렇게 온가족이 카페가서 빵과 커피를 마시고 있으면 옆에서 퍼즐도 맞추고 사부작사부작 잘 논답니다.

 

 

 

내부도 넓고 인테리어도 잘 되어있어요.

아기랑 편하게 있다가 올수 있고 빵과 커피도 맛있는 과천 '니드베이커리' 추천합니다.

아참! 기저귀 갈이대는 없답니다.